제가 EGF라는 성분을 가장 처음 알았던 것은 작년 초쯤이었을 거예요~
한참 화장품 동호회에서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품평을 할때였는데 그때는 미국에서 만들어진다른 회사의 제품이었어요~
최강 안티에이징~ 이라고 노벨상까지 받은 성분이라는말에 혹해서 사용해 본적이 있었는데 그때 눈 밑에 잔주름에 효과를 많이 봤기 때문에비싸지만 좋은성분! 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만난 EGF는 백화점에서였고 역시나 고가의...(세럼이 80만원...ㅠㅠ) 화장품이라 정말 부지런히 벌어 평생 써주리라...ㅡㅡ;고 다짐을 해 보기도 했던 성분입니다헌데요
EGF가 거의 원액 형식으로 들어 있는 에센스가 나왔다니저로써는 솔깃하지 않을수 없었는데요~워낙에 성분이 성분이니 만큼 미국에서 만들어도 일본에서 만들어도 비싼 제품임에는틀림이 없나봐요~ㅠㅠ
아무튼 그나마 가장 양이 많고 사용하기가 편리해무척 만족하면서 쓰고 있어요
[디자인]일반적으로 많이 봐왔던 원액 앰플병모양인데 이건 무척 대형사이즈에요알루미늄과 고무 마개로 봉해진 것을 분리하고 사진처럼 동봉된 뚜껑을 이용하면 되는데작은 마개를 열고 길쭉한 주둥이 부분을 살짝 눌러 잡아주면 에센스가잘 나오도록 되어 있어요~ (안누르면 잘 안나옵니다...)
아주 편리한 방식은 아니지만 워낙에 물처럼 흐르는 타입이라 이쪽이가장 제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스포이드도 오염에서 안전하진 못하기 때문에...)
[향&질감]특정 향은 없고 색도 없이 투명한 무색이에요~
흔들면 찰랑찰랑 물같은데 막상 바르면 약간의 미끌거림이 있는 질감이 느껴집니다.
얼굴에 바르면 살짝 미끌거리듯 발리다가 금세 흡수가 되는데끈적임은 거의 없고 흡수도 빠른편이라 에센스를 바른후 기초 케어를 하는데전혀 문제가 되지 않아요~(저는 에센스 바르고 보습 크림으로 마무리합니다)
단독 사용하기에는 보습력에서 부족할지도 모르겠지만 위에 보습력 좋은 크림하나만추가해 발라 주시면 되구요~
필요하시다면 스킨이나 다른 에센스, 로션등을 다 발라도 상관 없지만(적어도 밀리거나 하는등 질감에서는 차이가 없어요~) 다만 좋은 성분이 다른 것들로 방해 받을까 전 그냥 보습 크림만 발라주고 있어요
[효능]
1. 얼굴이 전체적으로 밝아졌습니다.
거뭇거뭇 칙칙하던 얼굴이 붉으스름 하면서도 한톤 밝아진듯 환해진 것을 느낄수 있어요.
특히 기미 부분에 효과가 있을까 싶어 집중적으로 발라 줬는데 제가 보기에도많이 옅어진데다 사진으로 확인해 보니 정말 많이 옅어졌더라구요~^^
2. 탱글탱글 탄력이 생겨요~
원래 살이 많아 탱탱 하기는 했지만 얼굴이 축축 늘어나듯 모공이 세로로 길어지는등탄력이 점차 떨어지고 있다고 느끼던 참이었는데 모공도 많이줄었지만 세로로 길게 늘어나던 모공이 탱탱히 올라 붙은듯 작아 보여요~
물론 모공이 쏙 감춰지진 않았지만 이게 어디야~ㅠㅠ 며 감격하고 있어요
3. 트러블등 재생에 효과가 좋아요제가 특히 턱밑에 트러블이 많이 나는 편인데 요거 쓰는동안 트러블은 하나도 안나더라구요.
그러다 몇일전부터 그날이 가까워짐에 따라 뾰루지가 한두개 나서 급!짜내고 났더니 빨갛게 여문거예요~ㅠㅠ
물론 요기도 평소보다 집중적으로 듬뿍발라줬는데 평소보다 트러블이 아무는 속도도 빠르고 더이상 주변으로 퍼지지도 않고.최근들어 가장 깨끗한 얼굴이지 싶어요~
고기능성 성분이지만 자극이 없고 트러블이 안나는 것만도 감사한데재생까지 해 주니까 넘 좋은 것 같아요.
그외 단독 사용에서 보습력은 거의 없는 것 같지만 계속 사용하다 보니 전만큼많이 안당기는 듯도 하고...
사실 보습력은 즉각적인 촉촉함이 없어서 잘 모르겠어요 그냥 쑥~ 빨려 들어가듯 몽땅 흡수가 되는 편이라 촉촉할 겨를이 없었거든요.
아차! 전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아침저녁으로 발라 주는데그게 좀 귀찮기는 하더라구요~
그래도 절대 빼먹지 않고 꾸준히 사용중인데사용감이 좋고 효능에 대한 기대가 커서 그런 것 같아요~
세안후 맨 먼저 챙깁니다~^^
묽지만 발림성이 좋아 의외로 오래 쓸 것 같구요이 한통 다 쓴후에 피부에 많은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어요지금 2주 쓰고 이정도 인테 한통 다 쓰면 어찌될지 기대가 큰 제품이예요~다 쓰고 다시 한번 후기 올릴게요~^^ |